여행가丨시먀오
용족 도시에 있는 행정 관리 기관의 사무실 비서.
엄격하고 차가운 우등생처럼 보이는 데다, 과하게 절제된 태도 때문에 다가가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뿐이다.
"이 일정, 재고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용족이 모이는 도시『창오성』의 행정 관리 기관『백택 관리국』에서 비서를 맡고 있는 소녀.
일하는 동안 항상 표정이 굳어 있어 엄격한 사람이라고 오해 받기 십상.
하지만, 실제로는 단지 사람과의 교제가 서투른 것 뿐이다.
"아직 근무시간 중입니다"
